건강 칼럼 · 편식
아이 편식, 억지로 먹이기보다 식탁을 바꿔 보세요
채소만 보면 고개를 돌리는 아이, 편식은 많은 가정의 고민입니다. 억지로 먹이지 않고 식탁 분위기와 방법을 바꿔 새로운 음식에 익숙해지게 돕는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아해한의원 정리 ·

편식은 자라는 과정에서 흔히 나타납니다
두세 살 무렵부터 낯선 음식을 거부하는 모습은 많은 아이에게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과정입니다. 새로운 음식은 여러 번, 많게는 열 번 넘게 접해야 익숙해진다고 알려져 있어, 한두 번 거부했다고 포기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탁에서 해 볼 수 있는 것
- 좋아하는 음식 옆에 새 음식을 아주 조금만 함께 놓기
- 먹으라고 강요하거나 보상으로 달래지 않고, 맛보기만 해도 칭찬하기
- 부모님이 같은 음식을 맛있게 먹는 모습 보여 주기
- 채소 씻기, 김밥 말기처럼 요리에 아이를 참여시키기
- 모양·조리법을 바꿔 보기(생채소가 싫으면 볶음·전으로)
간식과 식사 시간 정리하기
- 식사는 20~30분 안에 마치고, 다 못 먹어도 치우기
- 식사 사이 간식과 우유·주스가 배를 채우지 않게 양 조절하기
- TV·영상 없이 식탁에 앉아 먹는 습관 들이기
이럴 땐 상담을 받아 보세요
먹는 종류가 극히 적어 몇 가지 음식만 고집하거나, 키·몸무게가 성장 곡선에서 떨어지고 있다면 소아청소년과 진료로 영양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삼키기 힘들어하거나 먹을 때마다 구역질을 하는 경우도 진료가 필요합니다.
한의원에서는 입맛이 없고 소화가 약한 아이의 체질과 생활 습관을 함께 살펴 식욕 관리 방향을 상담합니다.



